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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아시아경제] 일상에 스며든 운동복…패션업계 효자 ‘액티브웨어’
등록일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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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텐 '밸런스' 지난해 연매출 1000억 올라서 편한 옷 수요 크고 하이킹· 러닝 취미 확대 영향 패션업계가 운동복과 일상복으로 겸용할 수 있는 ‘액티브웨어’로 성장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편한 옷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액티브웨어 시장이 급속도로 커진 데다 MZ세대(밀레니얼+Z세대)가 등산, 러닝, 테니스 등 취미 생활에 지갑을 활짝 열면서다. 22일 신성통상에 따르면 SPA 브랜드 탑텐의 액티브웨어 라인 ‘밸런스’는 지난해 매출액으로 1000억원을 기록했다. 밸런스는 요가, 러닝, 등산, 헬스 필라테스 등 활동적인 일상을 즐기는 소비자들을 겨냥해 선보인 탑텐의 대표 라인이다. 액티브 웨어 제품을 조금씩 선보이던 탑텐은 2021년 ‘밸런스’ 라인을 만들어 액티브웨어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그해 탑텐은 밸런스로 117억원의 매출을 올렸는데, 2년여 만에 연 매출 1000억원을 달성하며 ‘메가 브랜드’ 급으로 성장했다. 빠른 성장세를 보인 덕분에 탑텐내 매출 비중도 높아졌다. 2022년 기준 밸런스가 탑텐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9%대였는데 지난해에는 11%까지 확대됐다. 탑텐 측 관계자는 “소재 개발뿐만 아니라 자체적으로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이 있기 때문에 가격 경쟁력을 갖춘 액티브웨어를 선보일 수 있었다"며 "올해는 백화점, 쇼핑몰 등 오프라인 매장을 20개 더해 총 60곳으로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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